4기 민우맘 임선경작가께서 <백넘버>라는 작품으로 2015년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을 받으셨어요~^^축하드립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3612858//언젠가 죽는다. 이것은 우리가 저항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사실이다. 죽음은 망각된다. 이것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저지르는 흔한 실수다. 생의 종착지로 뚜벅뚜벅 걸어감을 순간마다 인식하며 사는 이는 많지 않다. 남은 생애일수를 알 수…
벌써 인도일정을 마무리해야 할 시기가 되어버렸습니다.꼴까따에서 숙소를 어렵게 구하고 살인적인 물가에 좌절해 버린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Q 꼴까따는?????숙박비 다른지역 3배...ㅜㅜ식비 다른지역 두배... ㅜㅜ인도 여행이 벌써 끝이라는 아쉬움... ㅜㅜ하지만....일주일 후면 집에간다는 즐거움.. ^^가족 목소리 들으니 즐거움.... ^^마지막 인도 영화를 또 보니 즐거움... ^^꼴까따 애그롤은 최고라는데 즐거움.... ^^그리고 우린 방콕에서 무지 잼나게 지낼것이라는 즐거움.... ^^삶과 죽음을 고민하게 만든다는…
바라나시 잘 도착했고....전화하기 미션중입니다..ㅎㅎㅎ목소리 들으셨죠!! ^^응원댓글 부탁드립니다~~~^^
다람살라에서의 티벳이야기와,리시케쉬에서의 즐거운 여행...그리고 아그라에서의 세기의 사랑을 확인하고드디어 바라나시에 도착했습니다. 짧지 않은 버스 여행과 기차여행은 우리를 힘들게 했지만 다음 목적지에 대한 기대또한 갖게 했습니다.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리쉬케쉬에서는 참 다사다난 했습니다.오토릭샤 아저씨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한 대모를 해서 우리는 어디도 이동할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토토샘과 쿤가샘이(우리를 도와주신 티뱃 샘) 숙소를 구하러 가시고 우리는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오토릭샤가 운행했다면 리쉬케쉬 시내로 들어가…
다들 인도소식이 궁금하셨죠...따끈따끈한 다람살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델리의 티벳탄콜로니에서 버스를타서 밤새도록 달려서 도착한 다람살라....기사아저씨가 폭풍질주를 해주신 덕분에 평소보다 한시간이나 빠른 5시 반에 맥그로드간즈 여행자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다행이 손샘의 충고로 침낭과 바람막이를 빼들었지만 밤새 달리면서 창문틈새로 들어오는 찬바람과 새벽이 될수록 고도가 높아지면서 스스로 예상했던 것보다 추위를 느끼면서 이곳에 도착했습니다.우선 첫날부터 피곤함을 뒤로하고 바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사진에는 없지만 첫날은 티벳 사…
간밤에 그 많던 별들은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뜨거운 햇살이 얼굴을 때립니다.야.. 일어나!!!? 벌써 아침이야... 이곳은 내 사막이란 말야... 이젠 돌아가야지....라고 말하는것 같습니다.어제 이시간쯤 낙타를 탄닧 즐겁게 길을 떠났드랬죠....우리를 기다리며 바닥에 앉아있는 낙타는 생각보다 덩치가 컸습니다.말은 몇번 봐서 익숙하지만 낙타는 익숙해지지 않습니다.일단 낙타를 타야겠죠....음 낙타가 앉아 있는데도 생각보다 높습니다.아저씨 도와주세요~~~~힘겹게 낙타에 오르니 기분이 설래입니다.두근두근 낙타를 탄다는게 이렇게 가슴 …
밤새 튀척이는 동안 어느세 따가운 햇살이 얼굴을 간지르며 아침이 오는 것을 알려주었다.드디어 뜨거운 사막에서 낙타를 타며 바람과 햇살 그리고 사막의 모래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어제 미리 주문해 놓은 애그토스트와 시원한 라씨를 아팀식사로 대충 챙겨먹고 짐을 챙긴다.어제 손샘이 알려준 모자. 선크림. 선글라스. 침낭. 물티슈. 티슈. 손전등. 운동화. 버프. 팔토시 . 그리고 시원한 물한병까지 사막 생존(?)물품을 하나하나 챙기고 나머지는 배낭안에 차곡차곡 챙겨 넣는다. 이틀간의 낙타사파리에 필요없는 것들은 이틀동안 나를 기다리며 내가…
4기에게 기차란? ^^
기차역에서는 이런일들이 벌어집니다.지극히 조용하고 누가오든 신경조 쓰지 않던 기차역이 갑자기 소란스러워 집니다.저 멀리서부터 한무리의 외국인들이 자기 키만큼이나 크고 무거운 짐을 들고 오는 모습이 신기란듯 쳐다보며 모두들 신기하다며 한마디씩 합니다.오늘 기차는 호스펫에서 조드푸르까지 40여시간을 달려가는 일정입니다.아마도 서울 부산을 서너번 왕복하는 거리를 기차릉 타고 이동하니 이럴게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오늘의 기차시간은 4시간 후인 새벽 3시 기차입니다.즐거웠던 함피의 일정을 뒤로하고 기차역에 왔지만....늦은 시간때문인지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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