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학교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불이의 선생님들. 철학숙제를 한다는 핑계로 선생님들께 편지를 쓰고자 합니다. 4기의 졸업이 얼마 안 남았네요! 저는 요즘 졸업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실감하며 버거운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데. 선생님들은 어떠신가요? 하루하루 잘 보내고 계신지요? 학기 말이라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거란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파이팅!!. 대안학교는 관계를 중시한다는데, 평소에는 맘을 먹고 선생님을 찾아가지 않으면 정작 선생님을 만나 뵐 기회가 흔치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 학생회를 맡…
키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