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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냐의 수학카페 후기(독후감)

1,484 2018.08.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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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기 전부터 옆에서 친구들이 재미없다고 하길래 큰 기대는 안하고 읽기 시작했다.

표지만 보고는 수학 이론이나 역사에 관련된 내용이나 수는 죽었다 vs 수는 영원하다에 대한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 내용이 있어서 의외였다.

옛날 수학자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인 것 같은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었다.

그래도 옛날 숫자 같은거 나오는 부분에서는 그나마 조금 괜찮았는데 다른 부분은 굉장히 재미가 없었다.

사실 여기 나오는 옛날 수학자들이 뭐하는 사람들인지도 잘 모르겠고,

작가님은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쓰신 것 같지만 실패한 드립(농담..? 말장난..??) 같은것도 계속 나와서 별로였다.

수학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람이 읽어야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나는 책이 재미있으면 엄청 오래걸려서 빨리 읽느라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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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님의 댓글

독서숙제하느라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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