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동수업후기

440 2018.06.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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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시간과 체력을 들여서 멀고 먼 민속촌에 갔지만 그곳에 게임과 관련된 것은 너무나도 조금 뿐이었다. 투호, 그네, 공기 정도였는데 전부 별로 좋지는 않았다. 민속촌에는 게임에 관련된 것은 물론 볼 것도 없는 것 같다.

 

멀티실 정리와 vr 체험을 했다. 멀티실에 안되는 컴퓨터가 많았지만 그 이외에는 그다지 할 게 없었던 탓에 그럭저럭 했다. vr은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기에 사실 뭘 해도 재밌었다. 고소공포증이나 공룡을 잡는 총게임, 롤러코스터 등. 특히 원탁의 기사단 이라는 칼로 몬스터를 잡는 게임이 있었는데 소리 탓인지 꽤 현실감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설명도 듣고 여러가지 게임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직접 핸들을 잡고 운전하는 레이싱 게임 같은게 있었는데 진동이나 소리 덕에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방탈출은 csi에 관한걸 했는데 비밀번호나 암호 같은게 꽤나 찾기 어려워서 힌트가 없었으면 끝까지 방 안을 둘러보다가 끝날 것만 같았다. 매일 게임으로만 하던 방탈출을 실제로 해보니 뭔가 신기했다.

 

rpg maker xp를 이용하여 게임을 만들었다. 분명 제대로 넣은 것 같았는데 오류가 난다거나 디자인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애먹은 부분도 적잖게 있었지만 다 만들고 나니 보람차고 좋았다. 평소, 게임을 하기만 했을 뿐 만든건 처음이다보니 나름대로 새로운 경험이었다.

 

 

아침으로 시리얼을 먹고 청소한 뒤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여행을 하며 여러가지 게임을 해 본 결과 게임은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종류의 게임이던 게임은 게이머를 즐겁게 하거나 오락성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 같았다. 실제 현실에서 하는 게임이나 온라인을 이용하고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게임들 모두 예술성을 느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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