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수업 풍경] 마음의 숲을 거닐다_20170329

597 2017.03.30 11:23

첨부파일

짧은주소

본문


아무런 판단이나 평가 없이 가만히 말을 들어 주는 것!

그 감정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맺혔던 아픔이 서서히 풀립니다.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 일이 곧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 청소년을 위한 비폭력 대화 (김미경 / 우리학교)

 

 

2017년도 1학기에 마음.숲 수업이 벌써 5회차가 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매번 느끼는 설레임이지만

이번 학기에는 교사를 포함한 총 3명의 친구가 모여 좀 더 오밀조밀하고 정교한 시간으로 보내게 될 것 같은데요.

후에 마음 숲에 어떤 나무로 심기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3월 29일에-

수업을 시작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감정카드 게임을 시작하다가

자연스럽게 상대의 "느낌"을 찾아주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함께 하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댓글목록

승윤님의 댓글

4월 5일 수업
책을 읽고 좋았던 부분이나 기억나는 부분을 나누는 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도 원인을 몰랐던 문든문득 찾아오는 슬픔이나 기억들의 원인을 알게되서, 그리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확인하게 되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같이 책을 읽었던 것은 수업이 끝난 다음에 생활을 할 때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Total 29건 2 페이지
제목
김예인 아이디로 검색 2017.04.23 618
수린 아이디로 검색 2017.04.23 1,006
박찬이 아이디로 검색 2017.04.22 571
정윤지 아이디로 검색 2017.04.21 598
이민성 아이디로 검색 2017.04.20 558
박정연 아이디로 검색 2017.04.20 733
8기김준혁 아이디로 검색 2017.04.19 642
8기최민서 아이디로 검색 2017.04.19 591
승윤 아이디로 검색 2017.04.17 479
유지은 아이디로 검색 2017.04.16 495
유광민 아이디로 검색 2017.04.06 524
Hans 아이디로 검색 2017.04.05 507
진달래꽃 아이디로 검색 2017.03.30 598
진달래꽃 아이디로 검색 2016.09.09 1,023
월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