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이야기

<늦은> 08/19 총회 참석 후기 / 수정 완료!

547 2017.09.18 19:26

첨부파일

짧은주소

본문

날짜를 잘 살펴주세요! 이렇게 몰아서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몰아서 올리게 되네요. 하핫

 

많이 늦은 후기에는 <늦은>이란 표시가 올라갈 거에요. 늦게 올리는 게 아예 안 올리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늦게나마 올립니다. 

 

<총회>는 불이의 최종(!) 결정 기구에요. 

학교전체운영위원회도 결국 여기에서 권한을 위임받은거지요.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합니다. 

 

고등 학생회에서는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학교 전반의 흐름을 알려면, 총회 참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의결권은 없지만 (8월달 전체운영위 참여후기에도 나와있듯, 정관에 들어가있지 않아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에요.

의결권을 가지려면 우선은 학생들 사이에서 논의를 한 뒤, 몇 가지 안들을 들고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하겠지요?

학교전체운영위 내의 운영위원들의 학생 총회 참여에 대한 의견은 부정적이진 않다고 생각되어요. '책임'질 수만 있다면!)

'참관'하게 되었어요! 

 

 

총회가 길게 진행되었던만큼, (아마도 2-6시 정도였던 것 같네요!)

많고많은 공유, 논의되었던 사항보다는 저의 소감을 위주로 후기를 적어볼께요. 총회자료집에 다 나와있긴 하답니다용~

 

논의 사항은 각종 소위원회 보고, 전체운영위 보고 

불이학교 교육과정 및 2017년 하반기 학사일정 공유

성폭력 메뉴얼 공유와 관련한 교사회의 제언등등이었습니다! 

 

소감: 저는 확실히 총회참석 이후에 학생회의 방향성을 잡기가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

학교 전반의 운영에 관해서도 당연히 많이 접할 수 있고. 여러 사람을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어요, 소통의 자리란 생각이 들었고요.

학교를 보는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ㅋㅋ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학부모'님은 이렇게 생각하시는 구나, 싶어서 뭐랄까? 든든한 느낌이랄까요? 같이 고민해주신다는 느낌이 확확 들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당연히, 학교운영에 대해 잘 알게 될 수록 학교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누군가의 학교가 아닌 나의 학교라는 생각이요. 저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건 학생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고등부 학생들만큼은 1년에 2번 정도 열리는 총회에 꼭 참여해봤으면 좋겠네요. 

(의결권에 대한 건 많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용~)

 

늦은 후기 끄-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67건 3 페이지
제목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2.15 894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2.15 729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2.12 1,050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2.12 784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2.03 705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2.03 768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2.03 609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1.29 685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1.29 643
동현 아이디로 검색 2017.11.13 625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1.05 2,349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1.05 737
혜연 아이디로 검색 2017.10.16 750
재호 아이디로 검색 2017.10.12 853
재호 아이디로 검색 2017.10.08 899
월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