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공간이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어! 직접 홈피를 개셜하셨던 7기의 가은이 아버님과 동현이 아버님을 만나뵙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절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내용은 학교전체운영위에 참석하여 다시 한번 제의해보려고 합니다.   홈피가 무슨 기능을 하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럴 예정입니다.

1.혹시 어떻게 추진되었던 건가요?

어느 정도 홈피를 개설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으셨나봐. 근데 엔지니어가 없었던 거지. 요청 사항이 있으시더라고. 지금 홈피에서 어떤 게 불편하고, 필요하고 정리를 해서 주셨어.

선생님들이요?

그렇지, 기술진이 2~3명이 있으니까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어서 하도록 하자고 얘기했지.

운영위쪽에서 먼저 얘기를 했고, 개발진들이 꾸려 진거지. 홍보위원회가 만들어지고.

하니 쌤이 계실 때. 하니 선생님이 홈피개편에 대해 사람들을 모아서 모임을 했었는데, 카페로 갈 것이냐 홈페이지로 갈 것이냐 고민을 했지. 비용도 들고, 데이터 관리하기가 편하니 카페로 가자는 쪽이 있었고, 홈페이지는 있어야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쪽이 있었지만. 지금 있는 홈페이지를 개편하자 이러면서 기술운영위 팀이 꾸려지고, 그렇게 해서 시작되었지.

혹시 물어보는 이유가 있어?

학생들의 의견을 더 물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학생들이 요청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고, 불편한 점이 있을 수도 있고요. 뭔가 아예 의견을 내지 못하고, 홈피개설이 된 다음에 얘기를 듣게 된 것이라. 불편한 점을 메아리 쌤께 얘기 드렸을 때는 이미 바뀐 상태라 바뀌는 게 아예 어렵다고 얘기하셨어요, 그렇지만 혹시나 해서 직접적으로 연락을 드렸었죠. 만들 때 학생들의 의견도 좀 들어보면 좋았을 텐데요. 사실 어떻게 만들어 진건지 궁금했어요. 전혀 듣지 못해서.

그러게 우리는 교사회의견을 학교의 의견이라고 생각을 했었지.

혹시 아이티 쪽으로 관심 있는 애들은 없니? 그 애들이랑 소통을 해도 되거든. 너희들 의견이 그 애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 될 수 있기도 하고 말이지. 홍보회의를 할 때 어른이랑 같이 참여도 하고. 요구사항이 간단하다면 그때마다 반영해줄 수 있고, 복잡한 거면 플랜을 짜서 할 수 있을 것이고. 접점이 없으면 얘기를 듣기가 힘들거든. 학생회에서 그런 사람도 한명 필요하지 않을까? ㅎㅎ

그건 저희가 학교에 공고를 내서 혹시 관심이 있다.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연결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사회랑 같이 얘기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소위 일에 학생회도 관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잖아. 우리는 그동안 학교 운영위나 홍보 소위(홍보 소위에만 교사회 참석)에 교사회가 들어오는 게 학교 주체들의 의견들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다 갖고 온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 아니라고 하면은, 연리지 쌤께 말씀드려서 직접 참여를 할지, 연리지 쌤을 통해서 할지 얘기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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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만 첨부합니다. 파일엔 6번까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