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구나... 이 기사는 우리가 이제껏 해 왔던 보도기사와 다를 것이 없어.
음... 내 말은, 이 기사의 주제 '불이 매점'에서 한 가지의 주제를 잡아야 할 것 같아. 불이매점과 관련되어 있지만 '불이학교'의 틀에만 갇혀있지 않는 주제를 잡아야 해.
저번에도 말했지만 예를 들면, "불이 매점은 학교내에서 여러모로...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불이학교의 유통과정은 어떻게 될까?...유통이란,...현재 불이 매점의 유통과정은...이렇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 인터뷰를 해 보았다....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품들은 어떤 과정을 거칠까?..(넓게 가면,)유통 과정은 믿을 만 한가?" 등등으로 쓸 수 있겠지. 여기서는 내가 주제를 '유통'으로 잡았지만 주제는 네가 선택하는 거야.

간단히 말하자면 좀 더 넓게 보고 그에 따른 네 생각을 쓰자, 라는 것이지.
화이팅!

그래서 수정을 할까? 아니면 그대로 낼까?

시은이 말대로 인터뷰가 들어가는 건 좋을것 같아 (매점을 운영하는 친구들의 인터뷰, 그만둔 친구들 등) 그리고
외상을 하는건 애들이 학교에 지갑을 제출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긴 한건데(그래도 문제는 있지만)
그 부분의 대한 언급도 필요할 것 같아!

인터뷰는 무리일듯 하고 지갑 제출해서 외상한다는건 넣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