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사진관

여행은 즐겁고 행복한 것입니다. ^^

1,411 2017.10.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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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갈사원을 둘러보던중에 한국을 너무나 좋아한다는 여행자들을 만났습니다.
남부 께랄라에서 이곳까지 놀러오신 분들이었는데요.
한국드라마와 음악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 서연이가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교환했는데...
연락은 한국어로 하자고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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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갈사원 탐방을 마치고 잔뜩 포즈를 취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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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망명정부와 티벳의 문화와 다양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도서관을 향해 출발합니다.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가는 것은 좋지만, 올라올 생각도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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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3층 홀에는 라사와 달라이라마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티벳을 떠나온 티벳인들이 다시 라사로 돌아가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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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가셨던 '쇼남 도지'씨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티뱃의 독립과 달라이라마에 대한 전단지를 돌리다 비밀경찰의 신고로 잡혀가셨다고합니다.
출소후 공부를 하거나 경재활동 모두가 중국공안들로 인해 차단되면서 어쩔수 없이 인도로 오시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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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겔러리에서 사진촬영 교육와 사진을 판매하여 T.C.V를 돕고 있는 '잠영'쌤입니다..

티벳을 떠나온 난민 2세대로 이후의 세대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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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 대한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티벳 도서관'이 만들어진 이유를 소개하고, '티벳 박물관'에서는 역사적 사실들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록빠카페' 에서는 티벳의 탁아소를 돕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작업중입니다.

 

열심히 작품활동 하였으니 조금은 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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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저녁입니다. 모두들 지치고 피곤하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죠!! ^^




첫째날 : 숙소잡기, 박물관, 야크겔러리, 티벳 세미나, 남갈사원
둘째날 : 티벳 라이브러리, 망명정부, 독립운동가와의 만남, 티벳 홍보영상 제작 1 
셋째날 : 남갈사원 예불체험, TCV, 박수탬플, 북수폭포, 티벳 홍보영상 제작 2
넷째날 : 숙소 체크아웃, 자유시간,  티벳 홍보영상 마무리, 록빱방문



영식 : 처음 인도에 와서는 사람들의 외모와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힘든 느낌도 들었지만, 이곳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여러곳을 가게되니 이제 말을 걸고 이야기도 하게 되었다. 사진도찍고 전화번호도 교환하였다. 이곳에서 한달 반동안 봉사활동 하신 분 인터뷰도 했다. 직접 듣고 체험하니 이곳 사람들을 이해하게 된것같다.
준혁 : 씻지 못할때는 어째서 인도에 왔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씻고나니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다람살라에 오기전에 분신자살하는 사람들이 이해되지 않았다. 오히려 싸움으로 쟁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민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된다. 그러나 목숨까지 희생하는 것 이해하기 힘들다. 어렵기만 했던 외국인들의 모습이 이제 조금은 친숙해지고 핼로핼로를 외칠수 있게 됬다. 외국 친구도 생겼다.
상유 : 한국에서 비행기타면서 부터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을까 계속 설래였다. 솔찍히 인도 오기전에는 더럽고 지저분하고 언어도 달라 말도 통하지 않는 어렵기만 한 나라였다. 막상 와보니 말도 약간은 통하고 음식도 좋아서, 이제는 하루 활동이 짧게만 느껴진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가 격었던 상처와 티벳사람들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맥간이 친숙해진 것 같다.
서연 : 눈이 큰 인도 사람들이 날 오랫동안 처다보는 것이 부담스럽고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친절하고 관심을 갖어서 그렇다는 걸 알고 기분이 좋다. 다양한 음식들도 맛있다. 출발하기전 티벳의 이야기를 잘 알진 못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좀 현실적으로 알게 된것 같다. 이곳에 와서 인도사람 6명과 친구를 맺게 되었다. 인스타그램도 교환하고 친해지게 되었다. 이젠 이곳을 떠나기가 싫다. 한달정도 이곳에서 머물렀으면 좋겠다.
환희 : 필리핀을 여행갈때는 바다를 보러 갔었다. 인도를 오면서는 두렵기도 했다. 지금 인도에 대한 느낌은 산을 보러온 느낌이다. 보라카이가 참 좋았지만 일주일만에 집을 가고 싶었다. 인도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런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떨까 고민되기도 한다.
은빈 : 한국에서 티벳에 대해서 공부하고 자료을 찾아보았지만, 이곳에 와서 현장에서 티벳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면서 훨씬 더 자세히 알고 실감하게 되었다. 솔찍히 티벳이 중곡에 속해 있는건 알았지만 이렇게나 클지 몰랐다. 티벳의 물줄기가 아시아 전역에 퍼지고, 어째서 중국이 속국으로 삼고 있는지 몰랐다. 이런 일들에 대한 이유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한국전쟁때 세계의 관심이 우리에게 쏠려있을때 중국이 티벳에 들어왔고 누구도 티벳에 관심갖지 않았다는 것에대해 우리도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이곳의 생활이 익숙해 졌다. 한국에서 상상한 인도와 현지에서 경험한 인도는 많이 달랐다. 지식으로만 아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재호 : 한국에서는 책에서만 보느 이야기들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되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놀랍다. 단순하게 책에 있던 숫자가 한국전쟁과도 맞물리게 되는 사실들은 책임도 느끼게 했다. 일제식민지에 격었던 인권유린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티벳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티벳에 대한 홍보영상을 만들면서도 이 사실에 이야기하면서 가슴이 울컥했다. 내가 인도에 있다는 것이 실감이 안났다. 여기는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모르겠다. 생각보다 살만한 곳이라서 그런것 같다. 다람살라에서 힘들기도하고 어려운 점도 있었다. 여행이 끝날때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좋다.
세훈 : 인도에 오기 전까지는 인도에 오는 것이 정말 싫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것이라는 사실에 바로 적응이 되었다. 사람들에게 말도 걸어보고 시도도 해보지만 실패만 했다. 오늘은 계속 시도하다 보니 인도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성공했다. 길에서 한국인과 만나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다. 어제 북한에서 왔다고 실수로 소개했지만, 오늘은 한국에서 왔다고 정확히 소개했다. 조금 끔직하다는 느낌에 생각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했고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철민 : 오늘 수영을 한다고 해서 기대했다. 박수폭포에서 수영할 줄 알았다. 하지만 산에서 내려온 찬물에서 수영은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갔지만 이제 정상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티벳 사람들을 보면서 멋져보였다. 중국은 탱크를 끌고 올때 소통밖에 없는 티벳은 목숨걸고 버텨냈고, 나라를 뺏긴 지금에도 이곳 다람살라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다. 




T.C.V
은빈 : 작은 규모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굉장히 컸다. 티벳 분들이 자기들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서 교육하는 모습이 대단했다. 후세대에 전하는 모습은 좋게 보였다. 아이들을 보면서 활기찬 모습이 좋아 보였다. 자기 빨래를 하면서도 나같으면 불평했을텐데 스스로 하는 모습을 대단했다. 부모님도 없는 아이들이 있을텐데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안심이 되었다. 
환희 : 음.... 음.... 솔찍히 tcv가 위험할 것 같은 지역이라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안전하게 사는 모습이 다행이었다. 
서연 : 도착해서 한명도 환여해주지 않고 묵묵히 바라보기만 할거라고 생각했다. 부모도 없고 나라도 없어 우울하기만 할거라고 생각했다. 도착하자 마자 내손으 잡고 당겨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활발한 아이들에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유 : 기숙사 학교에서 부모와 떨어져서 산다는 것이 불쌍하게 생각되었다. 내 기억에도 부모님이 어디 가신다고하면 울었던 기억이 있어서다. 하지만 서로 돌봐주며 서로 가족이라고 살악가는 아이들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러 저희들보다 밝은 모습은 신기했다. 서로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이런 시스템이 신기하고 티벳아이들이 엄마를 보고싶고 티벳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을텐데도 밝게 지내는 아이들이 대단하면 서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혁 : 이쁜 여학생 두명이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해줬다 가장 크게 인상에 남는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희생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며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이런 난민 생활 속에서도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시스템을 보면서 티벳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가 왜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직 부모님도 있고 해복하지만, 내부모님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고했다. 미안하다.
영식 : 작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설도 크고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게 생각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고 생활하는 모습이 대단하게 생각되었다.
철민 : 좀더 생각해 봐야겠다.
세훈 : 그러니까... 저도 좀더 생각해 봐야겠어요
재호 : 체험 활동보다 보는 것 밖에 없어 아쉬웠다. 가정에서처럼 사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좋았다. 아이들을 보니 다 이뻤다. 내 손을 잡아주는 아이들이 있어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마음이 아팠다. 한참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한 나이인데 그것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가슴아팠다. 꼭 tcv에 후원하고 싶다. 다음에 꼭 다시오고 싶다. 









여행은 즐겁고 행복한 것입니다. 
하지만 평화여행이기에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실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여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이면'록빠 방문과 함께 맥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하려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내일 저녁버스를 타면서 장시간 여행이 시작됩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연두님의 댓글

더 선명해진 사진만큼 아이들의 생활도 생각도 깊어지네요.

두 명의 예쁜 여자아이들의 인사가 가장 기억에 남고,
내 부모 맞나했던 녀석이 부모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공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놀라운 통찰에
이 엄마 가슴이 뭉클하오~

정God환Rabbit희님의 댓글

엄마 ㅋㅋㅋ미안 그런생각은 안했어.
여기  여행은 별로 안힘들어.오히려 재미 있거든? 근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게 죽을맛이야 . 씻지도 못하고 멀미 참아가면서 가야 하는데 피로가 상상이상이야.이동할때마다 한국 가고 싶어. 그러다가 정작 숙소 도착해서 놀기 시작하면 재미있긴 있어. 제일 그리운게 나의 폭신한 침대.
엄마가 상처받지 않도록 가족도 그립다고 해줄게. 이민서가 내꺼 옷 열심히 입고 다니는거 알아서 배가 조금 아파. 한국 돌아가면 한국음식이 엄청 그리울것 같아. 나를 위해서 1주일 동안은 내가 원하는거 사주라.부탁해. 아빠는 나 한국가면 녹차토스트 사주라. 너무 먹고 싶어. 그리고 여행은 가족여행이 최고다. 단체 여행 다시 하기도 싫어. 1주일정도는 버틸만 한데 1달은 너무 힘들다.(귓속말: 그리고 티벳에 대해 알게 되긴 했는데 마음을 뭉클하게 하지는 않아. 그냥 다음에 가족여행이나 가자)

정God환Rabbit희님의 댓글

참고로 나 준혁이야

연두님의 댓글

역시 내 아들답다!!
가족 생각해서 그립다고해줘서 고.마.워
먹고 싶은 음식 다 사줄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사달라는데 못사줄 이유 1도 없지.
해달라고해도 해줄 수 있는데 엄마 음식솜씨를 못믿는거지?! 괜찮다. 나도 인정한다.
보고싶다 아들~ 싸랑해~~~

peppermint님의 댓글

현지 사람들과 연락처도 주고받으며 친구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이제 인도에 성큼 다가섰다는 느낌이 오네요..
낯선 나라에 가서 몸과 마음이 적응하는 것도 바쁜 와중에
자기와  역사와 처지가 다른 사람들을 직접 만나 경험을 듣고  느끼는 아이들의 키가 쑥쑥 커가는 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이 역사공부가 엄연한 현실의 치열하고 생생한 것이라는 걸 아는 산 역사공부를 하고 있네요
다른 나라를 알게 됨으로써 우리 나라를 좀 더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좀 더 성찰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든든한 6기 화이팅!!

연리지님의 댓글

2번째 사진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아이들의 개별적 후기까지 다 적어주시고... 그 수고에 감사합니다!

좋은날님의 댓글

이번 이야기 장르는 역사와 독립운동이네요~
며칠만에 현지에 적응한 아이들을 보니, 역쉬 불이인이고, 사랑스러운 6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아가 어른들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티벳 독립운동에 대해 많이 배우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한 아이들이 자랑스럽네요.
티벳의 아픈 역사와 우리의 아픈 역사를 함께 생각하며, 공감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사랑스럽네요.
경험으로, 온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화되는 불이(不異, 不二)정신,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하루하루가 기대됩니다.
38시간 동안 눕지 못했던 여정에도 굳굳히 잘 이겨낸 6기인 만큼, 내일 저녁 장시간 여행도 잘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6기, 쌤들~~모두 화이팅~~!!!

p.s : 세훈아, 북한에서 왔다고 했으면 어때? 어차피 영어로     
        Korea를 같이 쓰는데~~~^^ 그리고, 같은
        민족이잖아~~
        그런 작은 실수가 있어야 더 잘 할 수 있어~~
        언제나 처음엔 작은 실수를 하고,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결국은 그 누구보다도 잘 해내는 게 우리
        세훈이의 장점이잖아~~^^
        예전에 여행가서 외국인들에게 대담하게 얘기하던       
        기억으로 화이팅~~~!!!^^
        외국인들에게 얘기할 때 문법은 아무 필요없어~~
        몇 개의 단어와 바디랭귀지, 과감함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이총무님의 댓글

6기들 다들 여행에서 새로운 체험과 새로운 세상을 알아
가는것 같네
이 기회에 우리나라의 소중함도 느낄것 같네
6기들 남은 여정도 화이팅 ^^^

제이님의 댓글

아이들의 느낌을 읽어보니 역시 불이학교 학생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6기 아이들에게 티벳의 현 상황은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게하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어요.  얘들아!  다녀와서 아빠 엄마에게도 꼭 그 귀중한 경험과 느낌 자세히 알려 주렴!!!  너희들이 자랑스러워!!!  세훈아빠 드림.

가가멜님의 댓글

티벳에서 6기 아이들의 느낌과 생각을 들어보니 역시 불이학교  학생이구나 생각이 들고, 불이정신과  다르지 않는  평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6기 화이팅!!!

재호님의 댓글

나도 사랑행 헤헿

통통님의 댓글

실시간으로  사진과 아이들의생각을 글로 접하니..정말 제가인도에있는거처럼 실감나네요
오늘은 티벳역사와 현재도진행되는 티벳의 현실을 아이들이 몸소느끼는체험을 했네요
티벳의 아이들을보며 마음아파하는아이들을보며
그또한 귀한 체험일거란 생각이드네요
또 책으로만 아는지식과 직접듣고 보는 지식이 다르다는 은빈이의 글이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하고있구나라는 생각을하게돼요
6기아이들 남은일정도 하나하나 소중한경험하며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랍니다
화이팅요~~^^

머글님의 댓글

길지않았던 시간인데도 벌써 많은 일정을 보내고
또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는것 같애서
글과 사진을 보면서도 감동이 있네요. 

다들 잘 지내는거 같애서 다행이고
한달후엔 현지인이 되어있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힘든 일정 보내실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카롱님의 댓글

6기의 감상들이 무척이나 기특하네요. 이미 적응완료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그 곳이 더 편해지면 정말 행복한 여행이 될 것 같아요!! 모두 응원해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 오길!!

와룡님의 댓글

모두들 환경에도  잘 적응해가고, 그 환경 속에 있는 사람들과의 공감도 깊어지는것 같고.. 역쉬~~
선생님의 소식들 덕분에 여기에 있는 저희도 함께 연결되고 배우고 있습니다~
(feat. 건강히 잘 지내는 쫑이, 물고기 ㅎ)

미루님의 댓글

"티벳을 떠나온 티벳인들이 다시 라사로 돌아가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었습니다" 읽으면서 마음이 따금거려 옵니다.
6기 친구들의 진지하게 대하는 모습에 또 한번 뭉클해집니다. 
6기 평화여행 일주일이 지나고 있네요. 일주일동안 38시간 이동과 티벳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을 만나고, 티벳을 떠나왔지만  떠나온 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그 들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6기들은 가슴으로 느꼈네요.
손샘, 형샘, 메아리샘, 그리고 6기 친구들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