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여름 체험 학교 - 8월 12일
1,358
2014.08.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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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5-02-16 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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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는 참 무덥네요.
드디어 집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 먼저 힘 좋은 남자 선생님들께서 틀을 만들어 주시고요,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tFmTkNs2C.png)
- 틀에 맞춰 나무들을 자르고 못질을 해서 붙입니다.
지금은 오후 3시, 과연 오늘 집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Tz2PBpUoFtqelHc5FDI.png)
- 뜨거운 태양 아래서 차근차근 작업을 해나갑니다.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JCAzXHbLnOuRJL5eqhw6vwEP2X.jpg)
- 어느 새, 석양이 져가고 드디어 집 완성!
네 채의 집이 만들어졌어요!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thumb-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u6QxlNaInll9Gs6qaF6ELgoYyZnRS_900x506.jpg)
- 촘촘하게 지은 '꽈리' 모둠의 집.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thumb-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nz3SUIiin1ZucK_900x506.jpg)
- 튼튼하게 지은 '옥수수' 모둠의 집.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fzbBUl4KCw1ID8bPSEciDDsxG6YimM.jpg)
- 여유가 느껴지는 '복숭아' 모둠의 집.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thumb-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koNfWTRtjT6_900x506.jpg)
- 한 치의 틈도 용납하지 않는 '토마토' 모둠의 집.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YVMUpVBzY5DLDCR3iPdJUBoM.png)
- '복숭아' 모둠의 규민이는 집 짓는 도중에 이갈이를 했어요.
빠진 치아는 고이 간직하고 있다네요.
밤에는 연극 놀이를 하면서 상상력과 협동심,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rDHb9x42ybVIqctv1ovU7Uc.jpg)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EgIdnW3p4JjyT8Bbn9WQ.jpg)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JJq65XDAWqDfyw.jpg)
![](http://www.burischool.org/data/cheditor4/1408/350fb3cdbe7476db34b25c13625d67ee_Ol4mH3sCF7yZxRxMMbFIOtdDjsdCXL.jpg)
다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 노느라 어찌나 피곤한지 일찍 곯아떨어졌습니다.
마지막을 향해 가는 셋째 날에는 어떤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댓글목록
메아리님의 댓글
집에 가져가고 싶다는 친구들이 몇 있었어요~ 자기들이 만든 거라 무척 소중한가봐요
가져가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 했지요~
그런데 엄마가 좋아하실까? ㅎㅎㅎ
digi_zzang님의 댓글
난 아들을 보냈는데....딸이 되었네.....내 이름표가....
미누맘님의 댓글
헐! 우리 애아빠 이름표를 걸고 있는 저 망치들고 있는 아가씨... 는 내 딸인가?
참 씩씩하네요. ㅋㅋ (누구 딸인지 이쁘당)
아삭님의 댓글
이름표 내용물들이 껍질이랑 혼연일체가 되어 떨어질 생각을 안터라고요. 교사랑 도우미들은 양면 다른 이름표를 썼습니다요. ㅎㅎ
달님님의 댓글
정말 저 집 가져가도 되는 건가요...?
넘 멋져서 저도 가져오고 싶어요.
우리학교 마당에 아지트로도 쓰고 싶구요...
혹시 불이 마당에 놓을 곳이 없으시면...^^;;
아삭님의 댓글
트럭과 일꾼만 데려오신다면 기꺼이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은결님의 댓글
끄어엉, 왜 3박4일 밖에 안 했어요...
지금 집에서 현실부정중 이에요...
이은결님의 댓글
지금쯤 불 끄고...
(박)윤서랑 속닥거릴시간이예요!
이렇게 끝낼수는없다고......끄어엉 끄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