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4기 함피를 즐기다 - 미션 수행해주세요~~

1,902 2015.10.1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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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피를 즐기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곳 함피에서는 뭘먹을지 고민하며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한끼에 100루피인 식대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굉장히 애매란 금액입니다.
특히나 여행자들이 많은 이곳 함피에는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고 많은 재료와 양질의 음식을 재공합니다.  하지만 이런곳은 아이들 식비로 엄두도 낼수 없습니다.  라씨 한잔에 70루피나 가거든요...ㅎㅎ
하지만 아이들이 페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을 가려도고 고집 하지만 않는다면 갈곳은 많아집니다.
바로 로컬식당이죠..ㅎㅎ

도사한장에 30루피.  라씨한잔에 25루피 등 조금 인도스러울지 모르지만 한정된 예산안에서 밥을 먹기엔 딱 좋습니다.

이렇게 아프지만 않으면 아이들을 여기저기 몰고 다니며 좀더 다양하게 즐기고 놀수 있도록 가르쳐 줄수 있을텐데 미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조금 무리해서 아이들이 있는 식당으로 엉금엉금 걸어갔습니다.
일단 여학생들에게 로컬 도사집을 소개합니다.
플레인 도사. 어니언 도가. 바나나가 잔득 들어간 바나나 도사까지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알려주고 주문을 해줍니다
그런데 아직도 아이들은 손샘을 신뢰하지 않네요....
샘 진짜 이런데서 먹어도 되요?
믿어라!!!    손샘을 믿으면 자다가도 떡을 얻어먹는다!!!!
음........... 네....

한참을 지나 만난 아이들은 손샘에게 연심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입니다.
5명이서 식대 예산이 500루인데 250루피 밖에 지출 아했다고 넘 좋아합니다.
거봐..... 떡 얻어 먹는다니깐...ㅎㅎㅎ
남은 돈으로 망고주스 마자와 슬라이스를 구입하고 다양한 인도 비스켓과 쵸코렛들을 두손 가득 들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그 뒤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손샘..... 양치질은 꼭해라.... 글고 내가 몸아파 탄산음료 막지 않고 있는데 적당히 먹고.....
역시 손샘은 시어머니가 맞는것 같습니다.


또 다른 식당으로 오니 이미 주문을 마친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 손샘과 아삭 그리고 유진샘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주문하면 다양한 음식을 예산안에거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지 보여주십니다.
음..... 일단 토마토 치즈 피자 한장주시구요... 커드. 스윗라씨. 핑거칩스. 아 계란 후라이 양면으로 붙여서 하나주세요...  얼마지. 음 290루피군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다양한 음식에 놀랍니다.
자기 예산 안에서 한가지 음식만 시켜 먹으려 했는데 이렇게 섞어서 함께 먹으니 댱한 음식을 즐길수 있으니까요...^^

손샘은 아이들에게 함께 움직일때 이런식으로 함께 시켜...
우선 애그 프라이드 라이스 두개와 난에 커리를 시켜먹고 음료수를 시켜먹으면 돈이 좀 남을거야... 그러면 배고픈 사람을 위해 난을 몇장 더 시켜주는 거지....  이렇게 먹으면 예산안에서 즐겁고 배부른 식사를 할수 있을거야....
모두들 탄성을 지르며 네~~  대답합니다.
조금은 뿌듯해 하시즌 손샘....
미안하다 안아프면 더 많이 보여주고 가르쳐 줄텐데....


이렇게 함피에서의 첫날은 충분한 휴식과 다음 여정인 조드푸르 행 36시간 기차를 준비하며 여유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조별로 함피를 탐방할 예정입니다.
돌발 미션으로 집으로 전화하기 미션과 이곳에 댓글달기 미션이 나갈예정입니다.

아이들은 함피를 어떻게 즐기고 추억을 만들지 기대됩니다.

자 그럼 이번주말 전화를 기다리시며 설래여 보세요~~~^^


이상 침대에 누워있어 에너지가 남아있는 손샘이 글을 남깁니다.

허리 통증은 많이 사라졌지만 움직이다가 허리에 전기다 오듯이 찌릿하면 아직도 자지러 져버리네요....
아마 어제 기차이동하면서는 긴장과 동반된 아드레날린으로  이곳까지 아이들을 대려 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짐을 나눠 들어준 아이들과 가장 열심히 뛰아다니시는 토토샘 아이들 하나하나 챙기시는 아삭샘 평소보다 몇배는 긴장해서 머리만 대면 골아떨어지는 동훈. 유진샘까지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내일 늦은 저녁에 김종욱찾기의 배경도시인 조드푸르까지 무사히 열차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부탁드립니다.

힘든데 티 안내고 열심이 즐기는 아이들과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진행에 여념없는 샘들.... 그리고 아이들이 혹시 아픈지 걱정하며 돌아다니 토토샘과 동훈샘.... 29명 모두가 하나되어 돕고 즐기며 여행중입니다.

각기 다른 소리가 어떻게 하모니를 낼지 기대됩니다.

이상 함피 골방에서 땀빼며 손샘입니다.


댓글목록

장예진님의 댓글

오오 다들 화이팅화이팅
사진을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안색이 좋다 :D

민우아빠님의 댓글

민우 사진도 보고 싶어요!!!!!

쎈봉님의 댓글

소의 공격으로 이런 불상사가 생기다니 !!
스페인에서나 있는 일인 줄 알았네요.
무리하지 않고 몸 상태 잘 판단해서 움직이시리라 믿습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릴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하민이는 모자도 꺼내 놓았던데 새로 샀는지?
배앓이 통과의례는 무사히 지나간 건지?

반가운 목소리 기다려야겠네요.

모두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장예린님의 댓글

오글주의
hello I'm yerin. india PCroom is English.....TT
I'm not speaking English!!!!!!
I'm good. and health! 4GI are very health~
hampi is very good. hampi is clean!! nice!!!!
India food is very good~ I want live hereㅋㅋㅋㅋㅋ
I have many miss. sorry.
saranghayo! I miss my family and burischool family.
yegang! Every day we think you.
I love you so much!!!!!!!!!!
오글오글

옹달샘님의 댓글

ㅎㅎㅎ 뜻은 다 통한다, 예린아^^
적응력 짱이구나. 신나게 잘 지내고 오렴~
손샘이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다.
너희들이 잘해 드디렴~^^
사랑해.
-장예린맘

장예린님의 댓글

I will call you

승윤님의 댓글

Hi. i'm seungyoon.
I'm very happy and health in here.
Don't worry.
India people is so kind. I like here.
Miss you. Mom and Dad....except sam now..haha
I love you.
                                              -love. seungyoon.-

승윤님의 댓글

hi l'm hye yeon i'm happy in hampi don't worry!!!! l have 500 rupi l will many shopping  hahahahahahahahahahahahahah....
i love you l miss you!! i eat many food i don't dait

승윤님의 댓글

hello I'm minju. I'm verry happy. don't worry.
love you mom and dad.

승윤님의 댓글

hello. i'm not seungyoon.
i'm seunghee.
here is very haven. this food delicious.
i'm health. don't worry~~~~~
a.............................good bye!!!
see you later~~~~

초록바다님의 댓글

강동오-아직 함피밖에 안왔는데 잘 즐기고 있습니다!!
최소연-아직도 인도에 있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이재원-인도에서 슈퍼 SS 4기 최초로 하는 중 .
구이구이(김은수) - 민수 생일 축하하고/전 아직 건강합니다. 모두 사랑해요!!
이예주-엄마아빠, 전 잘 지내고 있어요. 경은이는 시험 잘 보고? 사랑해!!!
김태금-잘 지내.나름 재미있어. 여기 예쁜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고 가을을 만끽하지 못해서 아쉬워. 한국 가면은 밀린 드라마도 보고 밀린 화장품도 살거니까 뭐라 하지마. 추신/한국 도착하면 다음날이 내 생일이야!!
임승현 - 엄마 저 인도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미션 컴플리트

수민님의 댓글

수민-물건 간수 잘하고있습니다
민우-친구들이랑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찬유-라시 맛있네요
찬기-살려줘
동환-편해요

김유진님의 댓글

나는 잘 살고있으니 걱정하지 마시오.
오전에는 카페에서 라씨를 마시며 주인장 눈치를 전혀 보지 않고 빈둥거렸고 아까는 간식을 갖고 돌산에 올라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네. 그리고 지금은 돌아가는 팬 밑에서 북어채를 잘근잘근 먹고 있쥐.
엄마 아빠 김익환 그리고 2기들 잘 있으라우 나중에 봅세!

만기맘님의 댓글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는 것 같네요.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찬기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에게 보내는 마음입니다.

손샘의 쾌유를 함께 빌면서~~
찬기엄마.아빠

은수민맘님의 댓글

드디어 로긴 성공.

손샘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은수민 아까 전화 통화 했는데, 건강하게 지내는 거 같아서 다행이예요.
여기 댓글에 우리 아들 물건 잘 간수하고 있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여행 가기 전날 물건 잃어 버려서 우리 혼을 빼놨던걸 생각하면.
버스 카드 잃어 버리는 건 일상 다반사.
아들~ 이제 겨우 시작이다. 끝까지 간수 잘해라

그나저나 예린 엄마
예린이 인도 살고 싶다는 데 어쩔 거야? ㅋㅋ

윤띨현님의 댓글

동민-생각보다 적응 잘했다.
동현-따...딱히 인도가 좋은건 아니라구!
하민-전화 길게 하지 못해 미안하다. 인도 괜찮다.
재영-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준-사고 치지않고 잘 돌아갈게요.
창우-무사히 돌아갈게요.
홍찬-잘 있다 갈게요.

미션 완료!!

감자님의 댓글

유진 몇일 안됐는데 보고 싶구나. 고생도 낙으로 여기는 유진, 건강하게 지내다 오거라. 올한해 부쩍커버린 딸에게 아빠가

만기맘님의 댓글

사진을 보니, 아이들 모두 적응 잘하고 건강히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힘드신 가운데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샘들, 감사드려요.
손샘께서 아이들을 위해서 넘 무리하시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승윤~
밝은 목소리 들으니, 넘 좋았어.
친구들, 그리고 현지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길...
엄마, 아빠가 아주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그리고, 샘이는 누나 보고싶다는데? ㅎㅎ
-승윤맘, 승윤빠

민우아빠님의 댓글

많이 배우고...많이 느끼고....많은 꿈키우고 와라....우리 아들 민우!!!!

구들님의 댓글

예강아~~좋은 결과 가지고 친구들 만나길 바래~~~고맙당~~싸랑해~~~~
너희들은 손샘 빨리 낳게 모두 손을 모아 허리에 대주렴~~효과 있단다~~기치료야~~^^
아침마다 요가 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손샘

꿈마루님의 댓글

4기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현지에  적응  잘하고  있는거
같아 정말 다행이네요~~
근데 손샘께서  다치셔서 한편  마음이 무겁네요ㅠㅠ
빠른  쾌유를  빌어드리는  방법밖에 없네요ㅜㅜ
아직도  많은  일정들이 남아 있으니  지금처럼 건강하게
좋은 추억많이 만들고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 뜻깊은 여행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아들!!
너 말대로 즐기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잘 있다  오렴^^

shaktijin님의 댓글

버스안이라 통화를 시원스럽게 못해 아쉬워 은수야! 아빠도 전화 못받아서 아쉬워하구나
민수도 이제는 누나 보고 싶다고 한다.
매순간 매일 은수 생각하면서 ~ 엄마는 신나게 여기저기 다니고 있단다 ^^ ㅋㅋ
건강과 주의 잘 챙기고, 매일의 놀라움과 설렘 기쁘게 받아 안고, 기꺼이 도전하며
함께하고 만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늘 짧게라도 매일의 일기 쓰시게.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저희가 항상 응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은수모

하니☆님의 댓글

물갈이를 하는 친구는 재원이 밖에 없나보네요..
그래서 그런가 다들 건강하게 들리네...

정말이지 예강이랑 빛나가 너희들 엄청 그리워하고 있단다..
아프지 말고 행복한 평화여행이 되길 바래~~

유진이의 댓글보니 한번 다녀온 선배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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