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는 토요일 저녁 불이야때 가면 되나요?

토요일 뿐만 아니라 평일 전시 및 수업발표에 모두 참여 가능하세요.^^

제 생각으로는 요렇게 오시면 좋을 듯 싶어요..
물론, 미리 관심 가지시고 와주시면 더 좋구요~

1기 부모님들은 졸업을 앞둔 1기 학생들이 준비하는 수요일, 목요일  '졸업논문' 발표에,
2기 부모님들은 2기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직접 수업을 진행했던 내용을 담은 수요일 '청출어람' 발표 시간에,
3기 부모님들은 한학기동안 학생들 스스로 세웠던 관심 주제에 대한 실천 내용과 결과물을 발표하는 목요일 '징검다리' 발표 시간에

그리고 무엇보다 불이학교에서 처음 시도한 '융합과학' 발표가 있습니다. 금요일!
고등부 학생들 한명 한명이  '융합과학'에 배웠던  주제를 20개 선정하였고, 
그늘막이 준비된 운동장에 시대순으로 준비된 1기, 2기 학생들이 나선형 줄을 서서 설명할 준비를 합니다.
내년도 융합수업을 듣게될 3기 학생들은  선배들이 준비한 20개 주제에 대한 내용을  돌다리를 건너듯 하나씩 들어야 합니다.

학부모님들도 '융합과학'의 진수 맛보러 오셔요~~

디토샘이 '죽음'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고 즐겁게 터치해주었던  '웰다잉' 수업 발표가 궁금하신 분은 월요일에,
바다샘이 과학시간에 진행하고 계신 토론수업을 엿보시려면 목요일 '토론대회'에
달래샘과 바느질 체험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수요일 '바느질 체험' 시간에,

뮤지컬 배우인 샘물샘의 뮤지컬 공개수업을 보시려면  수요일 '뮤지컬 공개수업'에,
아삭샘의 연극수업에서 준비해왔던 연극을 보시려면 토요일 '연극본공연'에

불이학교 다양한 동아리 중에서 '보드게임' 동아리의 모습을 엿보시려면 토요일 '보드게임' 시간에,
오랫만에 물에 흠뻑 젖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물총 싸움을 하고 싶으신 분은 '전교생 물총싸움'에

요런 내용으로 준비되오니...관심 있는 날에 오시면 어제든 오셔요~~
혼자 오기 쑥쓰럽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불이학생들과 샘들이 환영해드리겠습니다~

토요일  3시경에는 꼬옥 놀러오셔요~~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발표, 보드게임, NOLZA 에 이어
불이학교를 궁금해하셔서 '불이학교 설명회'에 참석하시는 새로운 분들도 맞아주시고...
겨울 불이야 만큼은 아니지만 작은 여름 불이야를 준비했습니다.

원당터전에서는 마지막 행사일 듯 합니다^^

꽃씨배달부 이벤트

전교생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학교 곳곳에 숨겨놓는다.
쪽지를 찾아서 그 쪽지에 적혀져 있는 사람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
편지를 가장 많이 쓴 사람이 우승이다.
쪽지를 찾아서 편지를 쓰면 그 편지와 쪽지를 함께
우체통 옆에 있는 꽃씨배달부원에게 가져다주면 된다.
꽃씨배달부원에게 안전하게 가져다주기 전까지는 쪽지를 뺏을수도 뺏길수도 있다.
곳곳에 숨겨진 쪽지 중엔 힌트가 적혀져 있는 쪽지도 있고, 꽝도 있다.
그리고 게임의 재미를 위하여 괴물을 배치했는데, 이 괴물이 들고 다니는 망치에 맞으면
그 순간 방으로 끌려간다. 그 방엔 꽃씨배달부원 한명이 있는데, 그 사람이 시키는
벌칙을 완료하면 다시 나올 수 있다.
상품은 2등까지이며, 부활상, 노력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