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전 개 이야기
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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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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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교사회의에서 새터전터 방문해서 점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한 교사분이 학교 앞 집 앞에서 큰 개 2마리를 키우는 데 그 중 한마리가 너무 사납게 짖는다고
걱정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걱정이 그 다음날 자동 해결되었다네요.
집 주인이 복날도 아닌데...그 개로 몸보신 하셨다구요..
순한 개 한마리만 남아 있습니다...^^
건축주 친 형님이 건축일을 도와주고 계신데요.
그 분이 생후 20일 지난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일을 하시더군요.
교사분들 한 분이 보시고, 너무 귀여워 하시고 강아지 있었음 좋겠다고 하셔서,
아버지 댁에 놓고 가신다고 합니다.
강아지 때리지 말고, 많이 예뻐해주시길..
댓글목록
다형다혜하니님의 댓글
완전 귀여운 발바리. 이제 5개월 가량 되엇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이 '솔희' ㅎ
불이 이사가고 나면...아이들 덕분에 고생길이 훤할 것 같은데....잘먹고 잘 키워야 할 듯요~
그 분이 형님이셨군요^^
밥풀님의 댓글
5개월? 그랬던가요..ㅎ..귀엽다고 하신 분이 하니샘인가보군요..
다형다혜하니님의 댓글
모든 쌤들이 보고 반했지요...
5기 여학생들이 솔희를 보면 무지 이뻐해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