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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모전]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1,280 2016.07.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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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요령

응모 주제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응모 자격대한민국 국민(단 생물자원 관련 국가기관 직원 제외)
응모 요령
- 출품 방법 : 공식 웹사이트(www.nationalgeographic.co.kr) 참조
- 출품점수 : 1인 5점 이내
- 출품비 : 무료
- 작품 규격 : 파일 크기는 5MB 이하의 JPG 파일 형태.
온라인 응모 시 최소 800X600 픽셀, 최대 1600X1200 픽셀 크기로 응모 권장
(단, 당선작의 경우 사진 전시를 위해 3000X2000 픽셀 이상 크기의 원본 파일 추후 제출)
- 출품 형태 : 디지털 파일(필름 사진은 인화된 원본을 300dpi 이상으로 스캔 후 응모 가능, 흑백 사진은 불가)
- 주의 사항 : 촬영 장소, 일시, 사진 설명은 필수

응모 기간2016. 7. 7 ~ 9. 26 (24:00까지)결과 발표- 일시 : 2016. 10. 7
- 방법 : 웹사이트 게시판 공지 및 개별 통보

시상식- 일시 : 2016. 11월 (예정)
- 장소 : 미정

문의웹사이트 게시판 또는 전자우편(ngm-k@ybm.co.kr)심사 기준- 기준 : 예술성, 생물에 대한 친근감, 생물자원의 가치
- 방법 : 생물다양성 전문가, 사진전문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차 온라인 심사 후 2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결정


개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한 생물다양성협약에 의해 세계는 이제 생물자원의 주권 확보를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전 확보를 위해 전쟁이 벌어졌다면 미래에는 생물 주권의 확보를 위해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는 환경부 주도로 많은 학계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생물자원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제시대와 미 군정시대를 거치면서 한반도에 자생하는 수많은 생물종이 외국 군인들과 함께 들어온 식물학자, 생태학자들에 의해 무더기로 반출되어 그들의 자생종으로 국적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문헌을 통해 약 3만 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나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생물종들은 10만 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밝혀진 약 3만 종에 대해서도 많은 국민들의 인식은 아직 낮으며 뒷동산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에 대해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이들 생물종들은 중요한 국가자원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중한 보물들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나라의 고유종이 무엇인지 알아가야 하며 그 소중한 자원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보물 같은 고유종을 발굴하고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과 환경부는 2007년부터 이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해마다 15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돼 국내 주요 생물자원 관련 사진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반도 고유종의 현황

- 우리나라는 현재 기록된 약 3만 종 중 2242종만 고유종으로 확인되고 있음
- 고유종 기준 표본의 보존이 잘 안돼 있으며 고유종의 기준 표본 대부분이 외국에서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고유종 관련 사이트(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3100l.js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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