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본권쟁취 1인 시위 - 먹거리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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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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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5일 불이학교에서 강똥샘과 먹거리소위 어머니들이 함께 광화문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참 ~ 좋았습니다.
햇볕이 쨍쨍, 따가웠는데 등 뒤에 분수가 있고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이 시원한 바람을 보내 주시더군요.^^
12시 전까지는 딱 한분이 시위를 하고 계셨는데
12시가 되자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의지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내일부터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피켓이 있는 곳은 늦봄 문익환학교 학부모 사무실 입니다.
하지만 문패가 없으니 5층 504호로 가세요.
종로구청 50미터 전 우측 골목(맞은편 골목) 진학회관 504호(1층에 함흥냉면집)입니다.
불이에서 만든 아래사진, 강똥샘이 들고 계신 피켓을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강똥샘께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께 알리려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으로 찾아 다니시더라구요.
피켓에 쓰인 '제도 밖 청소년~' 무슨 말인지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우리만 통하는 언어...^^;;
피켓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다시 만들어야겠어요.
강똥샘이 만드신 것처럼,
"대안교육 청소년들에게 무상교육,무상급식...."
옆에서 같이 시위하던 분도 무슨 말인지 어렵다고 합니다.
희준엄마, 보경엄마 땡볕에 맞서 애쓰시고 계십니다.^^
이순신 동상 앞의 1인 시위 - 너랑나랑~^^
재밌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산어린이학교에서도 나오셨습니다.
강똥샘을 뵙고 유명한 분 만났다고 기뻐하며 기념사진 찍어 가셨습니다.^^
이 마음도 절절하겠지요...?
미권스 회원들...임산부도 동참^^
오늘 인터뷰한 사람은 이분 밖에 없답니다.
말씀도 참 많이 하시던데...^^
넷이서 함께 찍은 사진은 없어졌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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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철흠부님의 댓글
고생하셨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