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홈스쿨 출신 청년들이 모였다~ <10월 삼무곡콘서트 "노랑 애벌레 이야기">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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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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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엔
모두 올라가는 기둥 위를 오르지 않는
노랑 애벌레가 있습니다.
대안학교와 홈스쿨을 하면서
사회로부터 조금 다른 아이들, 별난 아이들이란 소릴 들었을
그 아이들이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다르고, 별나게’ 살고 있을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뒤에 찰싹 붙어다니는
‘스펙’ 과 ‘취업’의 시장에서
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스스로 선택한 길 위의 삶은 어떤지..
오늘 나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 줄
여섯 청년이 있습니다.
누구의 삶도 나에게 정답일 수는 없지만
나의 소소한 이야기, 너의 거창한 이야기 ..
모두 나누다 보면,
의외의 곳에서 뭔가 불쑥 튀어나와
내 가슴에 쿵... 떨어질지도 모르지요.
우리가 ‘감동’이라고 부르는 것이요..
이 청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모든 이들을 초대합니다.
*일 시 : 2014. 10.26 (일) 저녁 6시
*장 소 : 대학로 공간 삼무곡 (혜화역, 대학로 스타시티 B1)
*문의 및 참가신청 : 010-2570-1025 문자 신청 (선착순 50명)
*출연진 소개
한솔 (21세, 클래식 기타연주자)
자연 (20, 대학생, 싱어송라이터)
예슬 (20, 농사짓는 시인)
석규 (21, NGO생명누리 간사)
효선 (23, 청년자립공동체 별에별꼴)
오주 (24, 청년자립공동체 별에별꼴, 인디밴드 시수까스게리야라이넨)
*진행
선아 (16세, 삼무곡 자연예술학교 재학생)
*음악손님
이현 (18세, 느낌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콘서트, 감동 후불제 공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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