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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예빈아빠입니다.

1,505 2014.06.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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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빈아빠입니다.   예빈이와 그린샘은 어제 3차 수술이 끝났습니다.
예빈이도 반복되는 수술에 상당히 힘들어하고, 그린샘은 특히 상처가 심하여 힘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빈이는 일단 치료과정에서 받는 수술은 끝났다고하니 이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이번 사고후 교장 선생님부터 많은 선생님들, 그리고 매일 음식을 사오시면서 위로해 주시는 학부모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형제 자매가 이보다 더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특히, 운영위원장님은 저보다 더 불철주야 활동을 하셔서 제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현재 예빈이에게 가장 특효약은 병문안 오는 친구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왔다가면 표정이 몰라보게 밝아지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배려속에 차곡차곡 상처를 극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받은 도움과 사랑을 그대로 갚고자(?)합니다.^^
아직 치료기간은 많이 남았지만, 무사히 예빈이와 그린샘께서 극복해 내리라 믿습니다.
댓글목록

밥풀님의 댓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이 너무나 반갑네요..
무사히 예빈이와 그린샘이 극복해서 회복하시는 날까지 함께 곁에서 응원,기도 드리겠습니다.

인제누아님의 댓글

아. 안녕하셔요. 힘들다하면 울컥~하다가도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이니...
독한 맘먹고 아버님 건강을 위해 마음다짐하시길 빌어봅니다.
저역시 늘 응원과 기도하겠습니다.

3khj3님의 댓글

3khj3 이름으로 검색 2014.06.24 23:08

더디고 힘든 치료기간일텐데...
 예빈이네 그린샘가족 모두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송서모꽃다지님의 댓글

마지막 수술이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지금까지가 기적이었던 것만큼 치료기간도 기적처럼 이겨내고 예빈이 그린샘 모두 완쾌되리라 확신합니다.

하니☆님의 댓글

예빈이의 수술은 마지막이었다니...정말 감사할 일이네요..

이제 남은 치료도 잘 받고 ...얼렁 학교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예빈 아빠와 엄마도 많이 아프고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저희들 생각하시어 소식들 전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강아지똥님의 댓글

예빈이와 그린샘을 지켜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평생 ~~
예빈이는 새터전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게 되기를 진정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화연님의 댓글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긴 예빈이와 그린샘 이시니 앞으로의 치료과정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학교에서 빨리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곁에서 지켜보시는 가족분들도 끝까지 힘내세요.

은비모님의 댓글

함께 해야하는 마음이 늘 모자란데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예빈이 가족, 그린샘 가족 모두모두 힘내세요!!!.
이 고비 잘 넘기고 함께 옛날 이야기 하듯 웃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금방 오리라 확신하면서요!!!

형은엄마님의 댓글

마음의 여유도 없으실텐데 이렇게 글까지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옆에서 지켜보시기 많이 힘드시죠?
저흰 예빈이와 그린샘이 저희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환하게 잘 웃는 예빈이가 얼른 학교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도움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

샘물님의 댓글

죄송한 마음에 이제야 댓글을 답니다.
하루하루 소식을 들으면서 학교에서 볼 날을 모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빈이와 그린샘,  가족 분들 모두 힘을 내시는 모습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소륜엄마님의 댓글

오늘 한겨례 기사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예빈이와 그린샘의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이를 지켜보시는 가족분들 얼마나 힘드실지..

우리 모두 맘을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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